서울똥꼬비엔날레는 약속을 지킵니다.
전시 기간 중 받은 소원, 저희 맘대로 선택하여 다 이뤄드렸습니다.
1. 광화문에서 헹가래 해드렸습니다. 매우 신나하셨음.
2. 우림 갤러리 이정우씨에게 상장 전달하였습니다. 문 닫혀있더군요. 세콤 저희가 불렀습니다.
상장 문에 달아뒀습니다.
3. 시집 보내달라 하셨는데 저희 멤버가 각자 시를 써서 보내드렸습니디.
4. 낙원상가에서 술 마셔달라는 미션, 낙원상가에서 낮술로 실행했습니다.
이상 믿고 보는 서울똥꼬비엔날레.
잉여로움을 질병처럼 널리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