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중12중21중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0. 30. 16:20


3중12중21중1

사랑만으로 세상은 구원 될 수 있단다.

그런데 그 사랑 찾는 걸 봐라.

처음 나로 지칭되는 男이 어느 女를 보았던 게다.

대략의 느낌은 둘 수 있잖은가? 하여 그 순간부터, 나를 중심으로 3인 체제의 관계가 형성된다고 본다.

셋 중에 하나 둘 중에 둘 하나는 없다.

나와 나‘의 관계 지독한 애증의 관계가 그녀를 볼때는 더 이상 나가 아니라 나’ 의 상황에서 나의 역할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후에 분열되면 그것으로 끝이겠으나 이것이 결합하는 순간

3인의 합일의 경지는 먼 것이 아니다.

셋 중에 하나 둘 중에 둘 하나는 없다.

나는 나의 100%다.

너는 나의 80%를 보고 있다.

그러나 그건, 나도 모른다는 나의 105%다.

하늘과 땅과 바다가 한 곳으로 모이는 점...

강릉 경포대...

3인 체계

그녀

나’

그놈은 이미 나에게서 분리되어 나갔다. 그러면서 그녀를 데려가 버렸다 그것은 곧 그녀가나에게서 그놈을 빼앗아 간 것과 같은 것이다. 내게 남은 거리곤 1/4의 몸과 그놈과 그녀의 냄새의 기억 뿐 이었다. 셋 중에 하나, 둘 중에 둘, 하나는 없다.

자연이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때가 있다면, 그것은 해지기 직전의 하늘이겠다.

물론 아침에 뜨는 해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것이나, 아무래도, 뜨는 해는 결과가 너무 밝아 해당사항이 없고, 지는 해로 말할 것같으면,, 왜 왈(曰)자가 되지 않는가?

서양식 말로,,, Well, Well, Well! 처럼,,, 누군가를 그러더이다... 왈, 왈, 왈....